지구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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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동부 경찰 겨냥 폭탄 테러…최소 8명 사망
편집국 2016.08.11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남동부 지역에서 경찰을 노린 폭탄 테러가 두 차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10일(현지시간) 터키 정부와 분쟁을 빚고 있는 쿠르디스탄 노동자당(PKK) 세력이 폭탄 테러를 일으켜 최소 8명이 사망,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터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날 폭탄 ...
친구 거짓말로 '28년' 옥살이 한 남성…뒤늦게 자유 되찾아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친구의 거짓말 때문에 28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던 남성이 친구의 자백으로 뒤늦게 자유를 되찾게 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6살에 수감 된 조니 스몰이 28년이 지나 자유를 되찾게 됐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몰은 1989년에 파멜라 드레허(32)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스몰은 ...
러시아 푸틴, 관계 회복 신호탄?…英 메이 총리와 첫 전화통화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가졌다.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회동에 이은 분주한 푸틴의 움직임에 냉각된 대외 관계 회복을 향한 신호탄을 쏜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10일(현지시간) 메이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 ...
"알코올 제공도 이슬람 교리에 어긋"…美 승무원, 회사 상대 소송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에서 무슬림 승무원이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는 '술 제공 서비스'를 강요 받았다는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영국 가디언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사 익스프레스제트(ExpressJet)의 승무원인 찰리 스탠리가 회사의 요구에 불응해 부당한 징계를 받았다며 미시간 주 동부지법에 소송을 제 ...
27일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테러 모의 혐의…시리아 난민 체포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독일 프로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 개막전(27일·한국시간)에 맞춰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시리아 난민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미국 뉴욕타임즈 등 복수매체는 독일 특수경찰이 지난 6일(현지시간) 라인란트-팔라티나테주의 무터슈타트에서 24살의 시리아 난민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독일 수사 당국은 용의자가 독일에 ...
美 트럼프,추락세 '뚜렷'…3대 격전지서 클린턴과 격차 벌어져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날드 트럼프의 추락세가 눈에 띄게 가팔라졌다. 미국 내 주요 경합지 3곳 모두에서 상대 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최대 11%p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9일(현지시간) 이번 대선 최대 경합지인 펜실베니아와 아이오와, 오하이오에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 ...
'힐러리, 암살하라?'…트럼프, 총기 소지자들에 발언 논란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날드 트럼프가 '수정헌법 2조' 지지자들에 상대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암살을 교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미국의 수정헌법 2조는 총기 소유와 휴대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미국 뉴욕타임즈 등 복수 매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 ...
러시아-터키, 관계개선 '신호탄'…반(反) 서방전선 힘 실려
편집국 2016.08.10
(서울=포커스뉴스) 레지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에 합의했다. 러시아를 주축으로 하는 반 서방전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미국 CNN 등 주요매체는 에르도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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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시계 '시한폭탄' 오해로 체포된 무슬림 소년…학교 측 제소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직접 만든 시계를 시한폭탄으로 오해받아 체포된 무슬림(Muslim·이슬람교인) 소년의 가족이 학교 측을 인종차별 혐의로 제소했다.미국 뉴욕타임스 등 복수매체는 아흐메드 모하메드(13)의 가족이 텍사스 어빙시와 시교 ...
'미인대회' 노리는 IS "내년 필리핀 미스 유니버스 테러 모의"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017년 필리핀에서 열리는 세계적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를 겨냥한 테러를 모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텔레그래프 등 복수매체는 9일(현지시간) IS 필리핀 지부 소속원들이 2017년 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테러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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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 10명 중 8명 "일왕 생전 퇴위 찬성…헌법 개정도 가능"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이 아키히토 일왕의 '생전 퇴위'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아사히신문은 6∼7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4%가 '일왕의 생전 퇴위가 가능토 ...
이탈리아 해변 '수건전쟁'…명당잡는 얌체족, 벌금 25만원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이른바 '수건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수건이나 물품을 이용하는 얌체족에 이탈리아 당국이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영국 가디언은 9일(현지시간) 당국이 해변가 명당 자리에 수건, 휴대용 의자, 우산 등으로 자신의 자리임을 표시하는 행위를 하는 관광객에게 벌 ...
美 델타 항공 시스템 장애…항공기 결항·지연으로 대규모 피해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델타 항공의 전산시스템이 8일(현지시간) 정전으로 장애를 일으키면서 항공편 결항, 운항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미국 CNN은 델타항공의 전산시스템이 정전으로 약 6시간 정도 장애가 발생하면서 대규모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델타 항공 측은 "미국 조지아주 애 ...
美 공화당 안보 관료들 "트럼프, 역사상 가장 무모한 대통령 될 것"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미국 공화당의 전직 안보 관료 50명이 도날드 트럼프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무모한 대통령이 될 것이고, 지지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미국 뉴욕타임즈 등 복수매체는 8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정권에서 안보 관련 고위직을 맡았던 공화당 소속 전직 관료들이 이번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
일왕 '생전 퇴위' 의사 표명…日 정부, "헌법 개정없이 대책 마련"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일본 정부가 아키히토 일왕의 '생전 퇴위' 시사와 관련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일본 NHK 등 복수매체는 9일 정부가 일왕의 양위(왕이 생전에 왕위를 물려주는 것)에 대해 헌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헌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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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막식 이어 메달 시상식에서도 중국 오성기 '불량'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중국 국기 오성기가 수난을 겪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메달 시상식에서도 불량으로 제작된 오성기가 쓰여 논란이다.미국 CNN은 8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 관계자가 지난 6일 치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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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병원 테러…IS·탈레반 서로 배후 자처
편집국 2016.08.09
(서울=포커스뉴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탈레반 조직이 파키스탄 퀘타시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배후를 서로 자청했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8일(현지시간) IS의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이 "IS의 순교 ...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중국 오성기 불량 논란
편집국 2016.08.08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중국 국기가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미국 방송 ABC 등 주요외신은 8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중국 총영사관이 리우올림픽 개막식 때 등장한 중국의 오성기가 잘못됐다며 브라질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오성기 논란은 외교 문제로까지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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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병원서 자살 폭탄 테러 추정 폭발…최소 42명 사망
편집국 2016.08.08
(서울=포커스뉴스) 파키스탄의 한 병원에서 자살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42명이 사망했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8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퀘타시의 한 병원에서 폭탄이 폭발해 최소 42명이 숨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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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놀이터 찍는 '소아성애자'…영국서 드론 악용한 범죄 증가
편집국 2016.08.08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에서 드론(Drone·무인항공체)을 악용한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드론이 보편화되면서 드론을 악용한 범죄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인디펜던트가 영국 전역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