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포스코는 일심동체, 향후 50년 동반 성장 위한 재창조 선언”
-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및 구도심 철도·병원·녹지 확충 등 ‘미래 비전’ 제시
- 젊은 지도자 김병욱의 포항 재건 ‘희망 나침반’에 시민들 뜨거운 성원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28일 오후, 저서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6선)과 윤상현 의원(5선)등 여권의 핵심 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김 전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며 중앙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영상으로 뜨거운 축하를 보냈고, 포항시 남구·울릉군의 이상휘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김 전 의원의 새로운 행보에 힘을 보탰다. 지역의 정신적·사회적 지주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성근 오천교회담임목사,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덕화스님(문수사), 부회장인 탄원스님(보경사), 성주스님(오어사) 등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김 전 의원의 비전에 공감을 표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북콘서트에서 포항과 포스코의 역사적 결속을 강조하며 운을 뗐다. 그는 “포항과 포스코는 함께 나고 자란 일심동체”라며, “1973년 6월 9일 포항제철소 1고로가 첫 쇳물을 토해낸 이래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는 대한민국 고도성장의 신화를 함께 써 내려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현재 포항이 직면한 현실에 대해서는 냉철한 진단을 내놓았다. 김 전 의원은 “영광의 시대를 이끌었던 1고로는 퇴역했고, 포항은 인구 감소와 원도심 붕괴라는 위기에 허덕이고 있다”며,“이제 포항도, 포스코도 전면적인 재개발과 체질 개선이 불가피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역설했다.
김 전 의원은 책 제목에 담긴 핵심 비전인 ‘도심 재설계’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위해 포스코는 새로운 부지가 필요하고, 사람이 떠나가는 구도심에는 철도, 학교, 병원, 녹지 등 지속 가능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춘 새로운 주거 단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는 곧 기회다. 포항과 포스코가 다시 힘을 모은다면 제2의 전성기를 여는 윈윈(Win-Win)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이 책은 포항과 포스코의 지난 50년을 반추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저 김병욱의 진심이 담긴 희망의 나침반”이라고 강조했다.
책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는 쇠퇴해가는 구도심을 살려 포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을 다시 반석 위에 올리겠다는 김 전 의원의 ‘포항 재창조’ 의지가 집약된 저서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단순한 선거용 책이 아니라 포항의 아픈 곳을 정확히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에 깊이 공감했다”며, “젊은 지도자가 그리는 포항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북콘서트를 마친 김병욱 전의원은 이번 저서에서 밝힌 비전을 바탕으로 포항의 경제 부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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