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달 31일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신규 입법‧법률 고문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안군의회는 입법‧법률 고문으로 변호사 강삼신(현 법부법인 온고을 변호사) 및 노무사 최영종(현 노무법인 마루 대표노무사)를 신규 위촉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신규 입법‧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진안군의회는 그동안 진안군 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민원, 산업재해 민원, 부당노동 민원 및 법률과 관련된 민원 등 군민의 법률 및 노동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해 법적분쟁 및 노동관련 민원 상담 등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기대된다.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은 “행정여건의 다양화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노사 및 법률 문제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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