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를 설계한다… 「제2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7-22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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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0.~8.21. 무박 2일로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려… 전국의 청년세대라면 누구나 3인 이상 6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어
◈ 남부권 혁신거점이자 대한민국 신(新) 성장동력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열어갈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전략에 대해 청년세대가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
◈ 8.3.까지 온라인폼으로 참가 접수 진행, 8월 초 참가자 발표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제2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

<제2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 개요>
- (일 자) 2025. 8. 20.(수) ~ 21.(목) ‣무박 2일
- (장 소)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 (참 가 자)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15개 팀 100여 명
- (주 최) 부산광역시‧㈜케이엔엔(KNN)
- (진 행) 강연 ⇒ 교류(네트워킹) ⇒ 멘토 교육 프로그램 ⇒ 해커톤 ⇒ 발표 및 심사


 이 대회는 남부권 혁신거점이자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민국 신(新)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전략에 대해 청년세대가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는 ▲'글로벌 물류' ▲'글로벌 금융'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글로벌 문화·관광' ▲'자유', 총 5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특히, ‘자유’ 분야는 물류, 금융, 디지털·첨단산업, 문화·관광 등 4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관점의 융복합 제안을 가능하게 해, 청년의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년세대(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3인 이상 6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8월 3일 자정까지 온라인폼(litt.ly/busan_globalhubcity_hackathon) 또는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참가팀은 8월 초 개별 통보되며, 본선에서는 무박 2일 동안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발표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총 7개 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팀에는 상장과 총 7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오는 청년세대의 창의적인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부산의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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