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추경 반영 통한 전면 확대 촉구

우덕현 / 기사승인 : 2025-04-19 07: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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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추경예산 미반영 지적…도에 전향적 자세와 적극적인 정책 대응 강력 주문 -


[전남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은 지난 4월 17일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예산 미반영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정책 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성장을 도모하고, 이들의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지부 내 인력 지원을 비롯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소비 진작 행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자체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규현 의원은 “해당 사업은 현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미 11개 시군에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작 3개 시군만이 선정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추가로 필요한 예산이 불과 3천여만 원에 불과함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은 것은 지역 소상공인의 절박한 호소에 응답하지 못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시군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도 또한 이에 상응하는 매칭과 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작지만 실효성 있는 예산이 시의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세심하고 실질적인 정책 배려가 절실하다”며, “이번 추경에 예산을 가능한 확보하여 사업 대상을 늘리고, 내년에는 전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나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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