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가수 독일 '한인 문화의 밤' 축제. 해외공연 다녀와!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2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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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사단법인 제독일 한인회(회장 이영기)는 독일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 한국인들이 서로 의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한인회의 목표 삼고 매년 '한인 문화의 밤' 축제. 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4 '한인 문화의 밤' 축제.을 개최하는 독일한인회는 1963년에 설립된 단체로, 독일 내 한국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사)베를린 한인회 주최로 독일 베들인에서 2024 '한인 문화의 밤' 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그런 가운데 경상남도 밀양출신 모델 겸 가수 박태희가 독일베를린한인회 초청으로 지난 12월 21일 17시(현지시간)에 독일베를린한인회관이 위치한 1000년 유적지“치타델리성”에서 독일대사, 영사, 정성규 독일총연합회장, 박명희 재독일 간호사협회장, 이영기 베를린한인회장 등을 비롯하여 약 150여명의 파독 광부, 간호사,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독일베를린한인회 2024년 송년의 밤”행사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들의 만남과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축제가운데 개최되는 '한인 문화의 밤' 축제.로서 독일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 음식, 음악, 전통 무용 등을 통해 많은 독일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축제의 장에서 박테희 가수는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그리웠던 고국의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 큰 호응을 받았으며, 독일베를린한인회는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마음에 담아 수여했다.

특히 초대가수 박태희 씨는 자신의 희트곡과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와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그러면서 박태희 가수는  독일 파견 근로자들을 비롯한 재독 한인들에게 그리웠던 고국의 향수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국을 그리의 하는 제독 베를린 한인들에게 자신의 희트곡 "시골장날.바랫길' 그리고 트로트 메드리로 흥을 돋구자 객석에선 연신 앙코르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멀리 고국에서 독일 까지 찾아와 공연을 펼쳐준 초대 가수 박태희 씨에게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사단법인 베를린 한인회 공동으로 주최한 제독 '한인 문화의 밤' 축제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박태희 가수는 해외 첫 공연으로 독일한인들에게 이렇게 상까지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독일 한인회가 초기에는 유학생과 이민자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인 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금까지 설립 이후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주최해왔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독일 한인회는 단순히 문화 교류에 그치지 않고, 독일 내 한국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법률 상담, 취업 지원, 그리고 정착 상담 등을 제공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그러면서 현재 독일한인회는 독일 내 한국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단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과 지속적으로 한국과 독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것이라고 독일 한인회 이영기 회장은 밝혔다.

 

한편  박태희 가수는 “여기 계신 분들이 가족을 위해 희생했고 그 희생이 가족과 대한민국 근대화의 주춧돌이 되었으며, 조국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데대국으로 성장하고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간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앞으로 독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든 초청이 오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어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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