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센터, 종교계와 함께하는 명절꾸러미 온기나눔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2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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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세계타임즈 이영임 기자]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종교계와 함께하는 온기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하였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사업이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4대종단(대한불교조계종선운사,고창성당,원불교고창지구,고창중앙교회)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4대 종단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햅쌀, 스팸, 음료, 라면, 한과, 약과, 송편, 조미김 등 8종의 명절 꾸러미를 포장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명절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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