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로 국내외 평화 문화 확산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9:16:51
  • -
  • +
  • 인쇄
53개국, 130개 도시서 개최… 총 2만 3400여 명 어린이·청소년 참가
후속 행사로 기성세대 예술인과 공동 전시회 및 멘토-멘티 결연 진행
IWPG “평화 마음 느껴져… 전 세계가 평화 염원하고 함께 실천하길”

(평그대 참가자들이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전 세계 53개 국가, 130개 도시에서 열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성료했다. 총 참가자는 2만 3400여 명이었으며, 올해는 특별히 후속 행사도 대한민국 전역에서 치러졌다. 이들 행사는 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6월부터 두 달여간 국내외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평그대) 예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53개국에서 뽑힌 최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최종 본선 심사가 남아 있다.

IWPG가 주최한 평그대는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평화 인재 육성’에 목적을 둔다. IWPG는 매년 평그대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어린이·청소년에게 평화 세계를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에게 올바른 평화의 정신을 심고 이들의 작품으로 그 지역에까지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세계 곳곳의 분쟁으로 아동 사망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6월 세이브더칠드런의 발표에 따르면 가자지구 아동 2만 1000명 이상이 실종 또는 구금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쟁으로 나라를 잃은 비아프라 청소년 마리 우조추크우(17, 여, 평그대 네덜란드 예선 참가자)는 “미술은 전쟁과 갈등이 없는 세상,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저의 꿈과 바람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림을 통해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폭력과 전쟁의 지속적인 위협 없이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는 미래를 원한다”고 말했다.

 

(태국 예선 참가 학생이 평화 세계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IWPG는 예선이 치러진 대한민국 20개 도시에서 후속 행사도 이어갔다. ▲멘토-멘티 결연식 ▲예선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사회·시민단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멘토-멘티 결연’은 지역사회의 평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 분야 전문가의 재능 후원을 바탕으로 평그대 수상자에게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53명의 예술인이 재능 후원에 동참했으며 수상 학생과 작품을 공동으로 선보이는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 전시회도 진행했다.

사회·시민단체, 기업, 언론사 등 70여 곳과 MOU를 맺은 IWPG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평화 문화 정착에 나선다. 평그대 총괄 강소원 IWPG 대외협력부 총무는 “전 세계 학생들이 표현한 화폭에서 평화의 마음이 간절하게 느껴졌다. 올해는 특히 대회 참가로 끝나지 않고 전시회를 통한 다양한 후속 행사를 진행해 대회가 더 오래 기억됐다”며 “앞으로도 평그대를 통해 전 세계가 평화를 염원하고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백진욱 기자 백진욱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