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의 공식 일정은 끝났지만 오프쇼는 계속된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6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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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5일에 여의도에서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스타일바이미인(장은경 디자이너)과 몬티스(성지은 디자이너)의 쇼를 메인으로 헤어 디자이너 진혜성 원장과 박정상 디자이너가 메인 패션쇼 앞뒤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쳐 풍성함을 더했다.


이들은 전경련 회관 50층의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한 더 스카이팜의 아름다운 실내경관에 인조 에어플랜트를 설치해 공중정원에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패션쇼를 연출했다. 또한 레인보우 컴퍼니의 키즈모델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로 하여금 보는 내내 미소를 머금게 했다.

 

 

 

1부의 막을 올린 ABA(아시아뷰티아티스트연합회) 헤어쇼팀(진혜성.남기만.황아인.이채윤.김영아) 헤어 디자이너들은 포스트모던을 콘셉으로 헤어 작품을 무대위에서 선보였으며, 아울러 ABA의 수장 진혜성(ABA회장) 헤어 디자이너는 제 2회 코리아 뷰티페스티벌을 작년에 이어 올 11월에 개최 예정이다.
스타일 바이 미인 장은경 실장은 이번 쇼가 데뷔쇼이지만 온오프라인의 유통 방면에서는 실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디자이너이다. 스타일 바이 미인은 순면만을 사용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소량 생산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추구하는 컨트리풍 내추럴 여성 브랜드이다.



 

2부 몬티스는 평범하고 단조로운 삶을 거부하는 위트있는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성지은 디자이너의 의류 브랜드이다. 석양 속 도심의 아름다운 전경과 그린테리어로 무대에 어우러지는 도시정원사라는 테마로 환상적인 패션쇼를 선보였다. 아울러 가수 주니엘은 몬티스의 모델로서 런웨이에 올라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날의 피날레 무대였던 BNB12 출신의 박정상 디자이너는 새로운 브랜드 BLAH BANG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PRINCE & PRINCESS 라는 테마로 로맨틱한 미니쇼를 펼쳤다. 특히 메인 모델로 차오루와 재이를 기용하여 이목을 끌었다. 사과라는 오브제를 이용하여 백설공주 클리셰를 접목하되 원작과 달리 마녀의 유혹을 당당히 거절하는 백설공주를 연출하며 당당한 현대여성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디자이너는 말한다. 또한 박정상 디자이너는 10월달 서울패션위크에 미미(미미월드)와의 콜라보를 계획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몇몇의 모델들이 미미 인형을 직접 들고 인형과 같은 의상을 입고 워킹을 하며 미미와의 콜라보를 위한 작품 몇 가지를 미리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런웨이 현장에는 피에스타 차오루와 재이, 주니엘, 라붐, 동키즈 재찬과 문익, 열혈남아 지간과 마르코, 유앤비 준, 배우 김준, 이열음, 문지인, 안상은, 윤지수, 장해민, 이지, 서도현, 윤송아, 유시아, 황정인, 업텐션 비토, 헬로비너스 유영, 여름, 서영, 멜로즈데이 여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Marie Dalgar, 신발 브랜드 Daphne, 유럽 감성의 악세서리 루브르파리, 네일아트 아카데미 EMI가 젤네일 스티커, 박남규 모자 연구소에서 헤어 아트웍을 협찬하여 보다 완벽한 착장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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