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도의원, 김해 학교운동부 ‘진학 단절’ 해소 방안 논의

최성룡 / 기사승인 : 2026-02-25 1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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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 미연계 5개 종목 중학교 운동부 유치·발굴 추진
- 학생선수 유출 방지 위해 권역별 육성 종목 정비·연계체계 강화 필요


[경남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2월 24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중점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초·중·고 연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육장, 김해시청 배명숙 체육지원과장,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 경상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이수용 장학관 등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협력 과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등학교 운동부 학생이 지역 내에 해당 종목 중학교가 없어 운동을 포기하거나 거주지역 외 학교로 진학하는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되었다. 현재 김해 내 학교운동부 가운데 초·중학교 미연계 종목은 수영·배드민턴·양궁·배구·테니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권역 내 중·고등학교 운동부 공백으로 인한 학생 이탈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 의원은 “아이들이 운동을 계속하고 싶어도 진학할 학교가 없어서 포기하는 일은 더 이상 반복되면 안 된다”며, “권역별 집중 육성 종목을 명확히 정리하고 초·중 연계체계를 마련해 김해에서 시작한 꿈이 김해에서 이어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종목 연계 단절로 인한 학생 유출을 막기 위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육성 종목 정비와 중학교 운동부 유치·발굴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장소와 훈련시간 확보가 어렵고 시 체육시설 활용에도 제약이 있다는 현장 의견이 공유됐으며, 초등학교 선수 수급 애로와 종목별 운영 편차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서동신 회장은 학생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기량 향상을 위해 코로나 이후 위축된 교육장배 대회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안경애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지역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연계 가능한 중학교를 적극 발굴하고, 훈련 여건 개선과 지도·시설 지원 방안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도교육청과 함께 경남 전체 차원의 권역별 육성 종목과 학교운동부 연계체계를 정비해 우수한 체육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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