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올해 22기를 맞이한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최종수)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7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2025년도 제22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홍경표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입학생 80명과 각계 내빈 등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9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해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기계발과 능력 향상을 도우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실버요가, 치매 예방 체조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있어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홍경표 노인대학장은 “노년기에 새로운 꿈을 꾸며 도전의 한 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을 환영한다”며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에는 5개의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교양 강좌, 건강 관리, 노래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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