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확보 10조 7천억 원으로 최근 2년간 국비확보 증가액 고려하면 공격적 설정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의 70%인 4조 4,267억 원을 집행하고 2027년도 국비는 10조 7,000억 원 확보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도 신속집행 목표액 4조 4,267억 원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3조 9,874억 원(대상액의 63%) 보다 4,393억 원(7%)를 상향한 규모로, 도는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 시기를 앞당기고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등 재정 집행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도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관리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의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또, 3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 부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집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정 집행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0조 7,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확보액인 10조 2,600억 원보다 4.3%(약 4,4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반도체·바이오·에이아이(AI) 등 미래산업 분야 등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철도·도로 등 대규모 에스오시(SOC) 사업의 본격 추진을 고려해 전년 대비 목표액을 상향 설정하였다.
- 주요 확보 대상사업은 ▲포천~철원 고속도로(신규) 10억 원 ▲속초~고성 고속도로(신규) 10억 원 ▲춘천~철원고속도로(신규) 3억원 ▲강릉~삼척 고속화철도 75억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50억 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551억원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에이아이(AI) 등 미래산업 관련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오는 3월 19일(목) 신속집행 및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열어 분야별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발굴한 신규 국비사업에 대한 정부 대응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올해 강원도 조기집행 대상 예산의 70%를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이라며 “이는 정부에서 제시한 목표보다도 자체적으로 상향한 것으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목표액 10조 7천억 원은 최근 2년간 국비 확보액이 약 7천억 원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공격적으로 설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과 에스오시(SOC) 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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