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달 31일 용운도서관에서 개최된 융복합 공연 ‘매직 앤 사이언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과학의 원리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대기압 실험 ▲공중부양 풍선 ▲액화질소 구름 폭탄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 실험과 마술을 접목한 무대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선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도서관은 책과 공연, 학습과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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