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동배)는 2일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30여 명이 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순선)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효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역사회 보호체계의 구축과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단체는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송현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효동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직접 살펴보며 우리 지역에 접목할 점들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동배 효동장은 “앞으로도 지사협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1일 효동 지사협이 아산시 탕정면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양 단체는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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