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4월 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창원시 가포수변공원에서 “우리가족 희망나무 심기” 모종 나눔과 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에게 유리호프스, 버베나, 카네이션 등 가족 1구당 7모종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사전에 가정내 미사용중인 화분이나 폐 페트병 등 재활용 용기를 준비하여 현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직접 식재했다.
또한, 전체 참여자들은 최근 울산·경남·경북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피해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산불예방을 위해 수변공원과 안산 입구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환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추진으로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 유도 및 기후위기 극복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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