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남부권의 열악한 교통망 개선 주장
○ 국토 균형발전과 강원 남부권의 경제회생을 위해 제천~삼척 121km 전 구간 동시착공 주문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도의회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용)는
5.13.(목)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국가균형발전과 강원 남부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하여 영월~삼척 구간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특단의 조치를 통해 제천~영월 구간과의 동시 착공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강원도민의 염원과 기대를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특별위원회 김상용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나일주 의원이 방문하였다.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에서,
경제성만을 논하기 보다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를 기초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낙후지역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절실하다고 주장하였으며,
특히, 김상용 위원장은 “기존에 수도권과 국도 남쪽에 위치한 주요 대도시(부산, 대구, 대전 등) 위주의 국토발전으로 남북축에 비해 동서축 연계 교통망이 부족하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언급하였다.
그동안 도의회에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2020.11.18.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제천~영월 구간과 영월~삼척 구간이 동시에 착공하여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완전개통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또한, 2021. 2월,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의회 앞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원도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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