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이상섭)은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야외공원에서‘제2회 부사골 보운향기축제’가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남대전고등학교 밴드부 ‘락온’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마술쇼, 주민노래자랑 등 주민참여 공연이 중심이 되어 마을공동체 화합의 축제 한마당을 이루어 냈다.
또한 11개 기관.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부스, 자생단체협의회와 부사홈런시장 부녀회에서 부사동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장터 운영,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병국 축제추진위원장은 “제2회 보운향기축제는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보운향기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섭 동장은 “축제를 함께 해주시고 주민의 열정으로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사골 보운향기축제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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