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12곡으로 만든 우란전통수제한과, 고향의 전통 방식으로 건강한 맛을 재현하다!"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경상남도 함양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우란전통수제한과'가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한과는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근처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다.
우란전통수제한과의 주인공은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서상숙이다. 그녀는 시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전통 한과 제조 방법을 계승하여, 함양에서 생산되는 쌀, 보리, 현미, 검은콩 등 12종의 곡물과 직접 만든 전통 조청을 사용해 정성껏 한과를 만든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옥돌 자갈에 구워내는 이 한과는 건강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찹쌀을 10일간 발효시킨 후 반죽하고 조청을 사용하여 만든 한과는 고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며, 씹는 맛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된다. '우란전통수제한과'는 1kg에 55,000원, 강정은 35,000원에 판매되며, 택배비가 포함되어 있다. 보관 기간은 무려 1년까지 가능해, 기름에 튀긴 한과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서상숙 대표는 발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한과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특별한 한과는 KBS의 '6시 내 고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간식으로 추천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함양의 전통 한과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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