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내 농아인협희 소속 정회원과 전주시 장애인단체 소속 정회원, 그리고 기타 기관에 나눠줄 계획이다.
성실의 정태두 대표는 “나눔으로 함께 하는 자리가 참으로 뜻깊고 앞으로도 농인 분들을 더 챙기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재승 전임지회장은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석 신임 지회장은 “이렇게 좋은 일을 전주에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수어로 전했다.
최현숙 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소통이 어려운 농인 분과 장애인들께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상표 전라북도농아인협회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원도 함께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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