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가 뽑은 2025년 부산미래유산」 시민 설문조사 실시

이용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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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7.~7.6.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온라인 폼(https://naver.me/xktfrnIr)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후보 목록(56건) 중 10건 추천(분야별 2건씩),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5년 부산미래유산' 최종 후보 선정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다수의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무형의 유산이다.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6건의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7월 중 25건 내외의 부산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5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56건 중 10건(5개 분야별 2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온라인 폼(https://naver.me/xktfrnIr)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미래유산은 급변하는 시대에 잠재적 가치 발굴 및 보존성에 대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산의 미래유산을 보존, 관리하고 활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부산의 미래유산 선정은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보존의식 고취를 위해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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