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유스센터 여름캠프.(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랑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9가족 28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워터파크 체험 △타노스 보트 체험 △가족 공동 미션 게임 △가족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서로에게 전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아이와 이렇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놀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