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복숭아, 봄 소식을 전하는 복사꽃 만개!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1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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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복숭아, 노지대비 약 40일 빠른 수확 - [세계타임즈=남원시 신승민 기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남원시 시설복숭아가 하우스 안에서 일제히 꽃을 피우며 본격적인 생육기에 들어섰다.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철저한 보온 및 가온 관리로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한 결과, 하우스 내부를 가득 메운 복사꽃이 올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에 따르면, 농가들은 1월 초순부터 단계적으로 가온을 실시해 생육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세심한 환경 관리 덕분에 올해 개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평년보다는 2~3일가량 빨라졌다. 이는 농가의 숙련된 재배 기술과 기술센터의 체계적인 현장 지도가 어우러진 성과로 평가된다.

시설복숭아 재배는 휴면이 끝나는 1월부터 생육 단계별 온·습도 관리와 인공수분 등 정밀한 기술이 요구된다. 남원시는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노지재배보다 약 40일 빠른 5월 초순에 첫 출하할 계획이다. 남원 시설복숭아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향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남원시에는 310여 농가가 약 328ha 규모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시설복숭아는 30여 농가, 10ha 규모다. 시설 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해 3~4배 높은 조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꽃 상태와 생육 균일도가 양호해 생산량과 품질 모두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우스에 활짝 핀 복사꽃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알리는 반가운 신호탄”이라며 “지속적인 생육 관리와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남원 복숭아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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