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로 프로젝트’성공 신화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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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이하 공사)는 9월 25일 오후 5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1층에서 지식살롱 강연을 추진한다.
참여 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신청 링크(han.gl/5PAPO)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에 나서는 이창길 대표는 20여 년 동안 런던, 인천, 제주도,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성공시키며 ‘로컬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강연 내용은 ▲인천 구도심 상권을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개항로 프로젝트’,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실전 팁 등 이창길 대표가 20여 년 동안 진행한 로컬 프로젝트 사례를 전달하며 로컬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역 정착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창길 대표는 영국에서 경영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국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로컬 기획 전문가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2008년 ‘독채 펜션’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제주도의 100년 된 가옥을 개조하여 다양한 기업,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인 ‘토리코티지’를 만든 사례가 있으며,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탈바꿈하는 인더스트리얼 카페(브라운핸즈)를 부산, 창원, 인천 등 각지에서
기획했다.
또한 대표 저서로 이러한 이창길 대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담은 ‘로컬의 신’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지식살롱은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전북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 소위 ‘찐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로컬 대표 커뮤니티를 목표로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식살롱은 5회차까지 진행했으며, 총 307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지식살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063-230-4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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