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전부)제공=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지난 30일(월),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상욱)은 포스코건설 동해항 북방파제 2공구(소장 김태훈)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포스코건설 동해항 북방파제 2공구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아동학대 예방사업 및 학대 피해 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후원금은 포스코건설 동해항 북방파제 2공구 직원들의 뜻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욱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포스코건설 동해항 북방파제 2공구 직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학대로 고통받은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포스코건설 동해항 북방파제 2공구 소장은 “전달된 후원금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사업에 있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5년 11월 9일 설치되었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전화 상담, 현장조사 및 위기개입, 상담 및 치료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의 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