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현장 지원 나선다.

한윤석 / 기사승인 : 2025-08-30 1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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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실시 -
- 장애전문⸱통합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및 선정, 관련서비스 등 지원 -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8월 28일(목)부터 9월 19일(금)까지 장애전문어린이집 17곳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025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영유아 조기진단검사비, 치료비, 보조공학기기 대여,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 사업의 하나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지원청 단위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8월 28일(목) 달성군, ▲9월 3일(수) 서구·남구, ▲9월 9일(화) 달서구, ▲9월 10일(수) 북구, ▲9월 16일(화) 수성구·동구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방문 기관별 상황에 맞는 ▲장애영유아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사업 안내, ▲장애영유아 취학도움 자료 제공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영유아의 2차 장애 예방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조기발견을 통해 단계에 맞는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영유아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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