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72.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서울(47.7%),경인권(53.6%), 충청권(49.2%)에서도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54.1%의 지지를 얻으며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으며, 60대는 ‘국민의힘’이 소폭 앞섰고,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지만 18~29세 연령층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8~29세 남성층에서는 ‘국민의힘’(38.2%)이 ‘더불어민주당’ (24.8%)을 앞섰다. 반면, 같은 연령대의 여성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50.3%)이 ‘국민의힘’(16.5%)을 압도했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으며,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이 56.1%, ‘국민의힘’이 22.4%로 나타나 중도층이 ‘더불어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냈다(격차 33.7%p). ‘조국혁신당’은 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사기관 : 자체조사(여론조사 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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