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17.08.20. (사진=JTBC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화면 캡처)
[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JTBC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가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품위 있는 그녀' 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06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9회 시청률 9.694%보다 약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최고 시청률 9.6% 마저 제치고, JTBC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 드라마로 남았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김희선·김선아·정상훈·김용건·이태임 등이 출연했다.
최종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를 살해한 진짜 범인이 공개됐다. 범인은 바로 김용건(안태동)의 손자 이건희(안운규)였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안태동 가족과 우아진(김희선)이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막을 내렸다.
후속작은 '청춘시대2'다. 한예리·한승연·박은빈·지우·최아라 등이 출연한다. 25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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