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무주군 재정자립 높이고 자주적 자치단체 건설 요구

최준필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1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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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위기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치단체 되어야

 

[무주=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이해연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무주군의 세외수입 확보 노력을 치하하고 재정규모 5천억 원 시대에 걸맞게 재정자립도를 꾸준히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연 위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제291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무주군에는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5분 자유발언을 하며 무주군이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지자체보다 재정자립도 향상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해연 위원장은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살펴보면 무주군 예산은 4천억 원 시대를 지나 5천억 시대의 초입까지 왔다. 재정자주도는 지난해보다 11.13% 오른 61.93%”라며 “무주군은 2022년 교부세 확보액 증가율이 전북도에서 최고였고 인구감소율은 군부 최저였으며 통합재정수지는 10억 원 흑자를 내 재정자립도 상향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해연 위원장은 “무주군이 미래지향적이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려면 재정자립도를 꾸준히 상향시켜 스스로 커 나가는 자주적인 자치단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주군이 태권도시와 전 지역의 관광지화를 위해서는 무주군의 역점사업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비롯해 적상산 산악열차, 구천동 33경 관광모노레일 설치, 남대천 경관조성사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연 위원장은 “16년 동안 무주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의 뜻을 펼치고자 고군분투했으나 큰 뜻을 다 담지 못한 점이 있었다. 마지막 5분 발언을 통해 희망을 갖고 가능성을 키우는 무주군을 위해 발언대에 섰다”며 예산 확보와 꼼꼼한 사업 추진으로 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는 무주군이 되기를 재차 주문하고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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