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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해 2015년 3월 U$10억 규모로 출범한 산업은행 선박펀드 'KDB 오션밸류업펀드'의 하위 프로그램으로, 투자금 5천억원을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이 7:3 비율로 공동 투자했었다.
한편 'KDB-미래에셋 오션밸류업 프로그램'의 투자대상은 국내 우량 중견선사 등의 신조 또는 중고 선박으로서, 우량 화주와의 안정적인 장기운송계약을 수행하는 사업을 위주로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우량 중소형 해운사의 고효율 선박 취득을 유도하여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산업은행 임해진 부행장은 “국책은행과 자본시장 업계 선두주자 간의 협력을 통해 정책과 상업의 최적화된 협력 모델을 제시하여 국내 금융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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