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희 작가, 개인전 '어머니의 눈물' 이목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8 1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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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매년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관희 작가가 '어머니의 눈물'이란 이름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문화원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관희 작가는 작업노트를 통해 '한 생명을 품는 순간부터 신비롭고 경의로운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늘 행복을 주고 싶지만, 그보다 시간의 흔적의 깊은 주름같은 상처와 마음의 상흔이 어머니의 눈시울을 더욱 붉게 만든다. 조용히 눈물을 훔치며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전시회 취지를 전했다.

 

박 작가는 "특별한 눈물의 가치를 마음에 담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 부모가 되어버린 세대를 위해 '어머니에 대한 감사, 후회, 사랑, 이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총회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한 이력으로 매년 '미술과 신학을 융합한 신선한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로 평받는다.

 

전시 관계자는 "박 작가님의 전시 준비를 도우며 작품을 먼저 보았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어머니의 사랑과 눈물에 내 눈시울도 뜨거워졌다. 많은 분들이 같은 감동을 느끼면 좋겠다"라며 전시회에 초대했다.

 

 

 



[박관희 작가 이력]

1. 학력

홍익대 미술대학 졸

총회신학대학원 신학과 졸

총회신학대학원 최고학술원 수료

국제선교대학교 교육철학 박사

 

2. 경력

가) 개인전

2022년 04월 영등포 문화원(서울/영등포)

2021년 05월 S.O.M 갤러리(서울/인사동)

2020년 06월 신상 갤러리(서울/인사동)

2019년 06월 The Forest Gallery/서울

 

나) 단체전

2021년 인천아시아아트쇼2021(인천송도컨벤시아)

2021년 필그림 초대전(conseil 갤러리/인사동)

2020년 필그림 초대전(ab 갤러리/서울) / 화랑미술제초대전(신상갤러리/인사동)

2019년 현대미술 확장(인사아트프라자/서울) / 생명과 창조전(아트셀시 갤러리, 용산갤러리/서울) / 생성 단색화 미술기획전 (The Forest Gallery/서울) / 현대미술의 진단(자운제갤러리/강화도)

2018년 생명과 창조전(이음갤러리/서울) / 현대미술의 모색 (팔래드서울/서울)

외 다수 참여

 

다) 현재 활동 소속단체

The Forest Gallery

백양예술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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