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71.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서울(47.4%), 경인권 (50.7%), 충청권(44.2%)과 강원·제주(48.9%)에서도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57.4%의 지지를 얻으며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으며,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거나 우세했지만 성별에 따라 18~29세 연령층에서 차이가 뚜렷했다. 18~29세 남성층에서는 ‘국민의힘’(38.2%)이 ‘더불어민주당’(20.2%)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같은 연령대의 여성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51.9%)이 ‘국민의힘’(14.2%)을 압도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53.1%)이 ‘국민의힘’(25.3%)보다 27.8%p 앞섰으며, ‘조국혁신당’은 5.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사기관 : 자체조사(여론조사 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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