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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로고. |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의 발굴, 도민 화합을 목표로 20년 만에 재개되는 동계종목 종합대회다.
경기도동계체육대회는 앞으로 2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동계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여 정식대회로 전환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시·군 대항이 아닌 선수 개인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빙상(스피드), 아이스하키, 컬링 3개 종목이 운영되는 이번 대회는 9월 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경기도종목단체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세부 경기일정과 참가 요령은 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도민들이 동계스포츠를 보다 가까이 접하고,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 은 물론, 도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경기도동계체육대회는 17개 시·도 유일의 동계종목 종합체육대회로, 동계종목의 메카인 경기도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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