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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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구조개혁 못 하면 성장 멈춘다는 한은의 경고 준엄하게 받아들여야
편집국 2024.12.31
한국은행이 그제 내놓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과 향후 전망’ 보고서는 우리 경제와 사회, 정부에 울리는 비상벨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구조개혁을 하지 않으면 잠재성장률이 2040년부터 0%대로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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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고환율·저성장 덫에 걸린 한국경제, ‘퍼펙트스톰’ 선제 대응을
편집국 2024.12.21
한국경제가 12·3 비상계엄선포와 탄핵 정국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만나 정치 불확실성이 경제 위기와 맞물리면서 경기 하방 위험성이 커지고 소비심리 위축과 투자 감소로 경제가 송두리째 휘청거리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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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퍼펙트스톰’ 조짐 한국경제, 내수 진작 위한 ‘적극 재정’ 서둘러야
편집국 2024.12.21
한국경제가 내우외환(內憂外患)의 동시다발 비상 경고등이 켜지며 위기의 살얼음판을 위태롭게 걷고 있다. 경기 하방 위험성이 커졌다는 진단과 함께 ‘트럼프 리스크’ 등으로 수출이 둔화하면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는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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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대출이자 못 갚은 경매 부동산 11년 만에 최대, ‘영끌’ 후폭풍 줄여야
편집국 2024.12.21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에 빨간 위험신호가 선명한 가운데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경기 침체, 고환율 기조까지 겹쳐 ‘1%대’ 성장 우려와 내수 시장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트럼프 리스크’까지 닥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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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탄핵 경제충격 최소화하고 트럼프 리스크 대비에 국가 역량 집주해야
편집국 2024.12.21
한국경제가 백척간두(百尺竿頭)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에 위험신호가 가득한 상황에서 지난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충격까지 덮쳤기 때문이다. 이렇듯 탄핵 정국에 경기 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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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멈춘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양극화 심화
편집국 2024.12.21
수도권 아파트값이 30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서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집값 하락 지역이 속속 나오는 등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이전과는 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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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원화값 방어에 줄줄새는 외환보유액, 외환시장 개선방안 서둘러 마련을
편집국 2024.12.2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원·달러 환율 정상화에는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아직 국내 정치를 둘러싼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2기 행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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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최악 치닫는 만신창이 한국경제, ‘불확실성’ 제거에 총력 경주를
편집국 2024.12.21
저출산·고령화·혁신 부족 등의 복합 위기에 의한 구조적 장기침체 경고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발(發) 고관세 태풍경보에다 경천동지(驚天動地)할 12·3 비상계엄 사태 후유증까지 겹치면서 한국경제가 심하게 흔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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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미국의 한국산 HBM 대중 수출 통제, 경제 충격 최소화 총력전 펼쳐야
편집국 2024.12.21
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던 한국경제에 한밤중 황당하고 어이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한국경제에 또 하나의 충격파를 던졌다. 경천동지할 어처구니없고 생뚱맞은 초유의 사태에 국가의 경제지표가 황망하게 추락하며 금융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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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쉬었음’ 청년 42만 2,000명, 기업 족쇄 풀어 경제 활력 높여야
편집국 2024.12.21
일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을 선택한 청년층(25~34세) 인구가 42만 2,000명을 돌파해 1년 새 8만 6,000명(25.6%)이나 급증해 청년 실업이 더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었음’ 청년층이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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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생산·소비·투자 동반 하락 ‘트리플 감소’, 특단의 ‘성장 총력전’ 펼쳐야
편집국 2024.12.21
나라 안팎의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경제가 급속히 얼어붙고 곳곳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내수 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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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맨손으로 45분간 붙들어 목숨 구한 소방영웅, 국민의 희망이자 미래다
편집국 2024.11.30
전대미문(前代未聞) 그야말로 미증유(未曾有)의 117년 만에 쏟아진 11월 폭설로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로 11m 높이 교량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운전자를 맨손으로 45분간 놓지 않고 붙들어 목숨을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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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트럼프 '관세 폭탄'에 격랑에 빠진 세계 경제, 한·미 FTA 대책은
편집국 2024.11.30
주요 내각 인선을 마무리한‘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폭탄’ 포문을 열고 캐나다·멕시코·중국에 투하를 예고했다. 동맹도 필요 없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앞에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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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트럼프 '관세 폭탄'에 격랑에 빠진 세계 경제, 한·미 FTA 대책은
편집국 2024.11.30
주요 내각 인선을 마무리한‘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 폭탄’ 포문을 열고 캐나다·멕시코·중국에 투하를 예고했다. 동맹도 필요 없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앞에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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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죽음 내몬 불법 추심, 피해자 신변 보호 강화하고 발본색원 척결해야
편집국 2024.11.30
홀로 여섯 살 딸을 키우던 30대 ‘싱글맘(Single mom)’이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악랄한 불법 추심에 시달려오다 지난 9월 22일 악질적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알려지자 국민적 공분과 함께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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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내수 부진 장기화·건설경기 침체, 청년 일자리 돌파구 찾아야
편집국 2024.11.30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인해 경기 하방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견해가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의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수출 증가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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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가계 빚 역대 최대, 금융 부실 뇌관 관리에 총력을
편집국 2024.11.30
가계 빚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으로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과 결제 전 카드 사용액을 합친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 말 1,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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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트럼프 패닉’ 속 1%대 성장 IMF의 경고, 무겁게 새겨들어야
편집국 2024.11.22
한국경제가 내우외환의 동시다발로 비상 경고등이 켜지며 위기의 살얼음판을 위태롭게 걷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1월 20일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기존 전망보다 0.3%포인트 낮춘 2.2%로, 내년 성장률은 기존보다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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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워킹맘이 늘고 경단녀 줄지만,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 보강을
편집국 2024.11.22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여성 중 ‘워킹맘(Working mom 일하는 엄마)’ 비율이 3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반면,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경력단절 여성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육아휴직과 유연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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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칼럼] 사회적 비용 100조 넘게 드는 연공급 중심 임금체계, 서둘러 개혁을
편집국 2024.11.22
급속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정년 연장’과 정년 이후 ‘계속 고용’ 등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근속연수에 따라 자동으로 임금이 올라가는 ‘연공급 중심의 임금체계(연공급제)’를 개혁하지 않는다면 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