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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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인권 운동 '블랙 라이브스 매터' 주도자 "폭력 끝내야"
편집국 2016.07.18
(서울=포커스뉴스) 17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서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흑인 인권 운동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의 주도자가 "폭력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백인 경찰의 흑인 총 ...
美 10대 소년들 '포켓몬 고' 게임 중 "너 그놈 잡았니?"…이웃주민 오인해 '총격'
편집국 2016.07.18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에서 이웃주민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를 하던 10대 소년 향해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USA투데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동물형 캐릭터인 포켓몬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두 소년이 나눈 대화를 듣고 수상한 사람으로 오인한 것이다.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 ...
스코틀랜드, 내년 상반기 '독립 국민투표' 추진 가능성
편집국 2016.07.18
(서울=포커스뉴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내년 상반기 중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두번째 국민투표를 추진할 의사를 내비쳤다.지난 2014년 스코틀랜드는 영국 독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진행했으나 반대파의 우세로 영국 잔류를 결정한 바 있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17일(현지시간) 스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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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서 경찰 노린 총격 사건 발생…"20대 남성 단독범행"
편집국 2016.07.18
(서울=포커스뉴스) 17일 오전(현지시간)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에서 경찰 총격 사망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공범 여부를 조사한 경찰이 20대 남성의 단독범행이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미국 CNN 등 ...
오바마 대통령, 경찰 총격 사망사건에 "폭력 정당화 안 돼…미국, 단합해야"
편집국 2016.07.18
(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경찰 3명이 사망한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경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단합'을 호소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백악관 기자실에서 특별 연설을 통해 "공권력에 대한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 루이지애나서 경찰 노린 총격 사건 발생…최소 3명 사망
편집국 2016.07.18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흑인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17일 경찰을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했다.CNN 등 복수매체는 17일 오전 9시께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동남부 올드 해먼드 지역의 한 상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찰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
[터키 군부 쿠데타] 연루 군인·법조인 6천여명 체포…본격 '피의숙청'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의 쿠데타가 16일(현지시간) 진압된 가운데 현재까지 쿠데타 연루자 6000여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터키 현지 매체는 이날 "쿠데타에 동조한 혐의로 전국의 판·검사 2700여명을 해임, 체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쿠데타 진압 직후 군인 2839명이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2700여명이 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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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외쳤던 파키스탄 여성 SNS 스타…오빠한테 '명예살인'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파키스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 찬딜 발로치(26)가 16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그녀의 오빠에 의한 '명예살인(honor killing)'이라고 봤다.모델 겸 가수이자 SNS 스타로 알려 ...
[터키 군부 쿠데타] 터키 "도망간 군인 보내라"…그리스 "국제법대로"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의 쿠데타가 16일(현지시간) 진압된 가운데 쿠데타 중에 그리스로 도망친 터키 군인 8명의 송환 문제를 두고 터키와 그리스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터키 현지언론은 이날 "정부당국이 그리스 알렉산드르폴리스 공항으로 도망친 터키 군인 8명을 돌려보낼 것을 그리스 외무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 ...
[터키 군부 쿠데타] 쿠데타 진압 후 국민적 지지 얻은 에르도안…터키 민주주의 후퇴 '우려'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의 쿠데타가 16일(현지시간) 진압된 가운데 향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독단적 통치방식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캐나다 지역매체인 토론토선은 이날 "흔들렸던 에르도안 정부가 '실패한 쿠데타' 이후 전에 없던 국민적 지지를 얻게 됐다"며 "이번 계기로 장기 집권 ...
[니스 트럭 테러] 프랑스 정부, "니스 테러범, 이슬람 급진주의 영향"…새로운 테러 양상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정부는 니스 트럭 테러범이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았음 강력하게 시사했다.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범인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31)이 테러조직과 연계된 기록은 없다"면서도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 매우 빨리 급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CNN ...
[터키 군부 쿠데타] 연루 군인 3000여명 체포…에르도안 정부 '피의 숙청' 예고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정부가 16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를 진압한 가운데 쿠데타에 연루된 군인 3000여명을 체포하는 등 대대적인 숙청을 예고했다.영국 가디언은 16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군과 사법부를 상대로 그를 부정하는 이들에 대한 숙청의 빗장을 열었다"고 보도했다.현재까지 쿠데타 연루 군인과 민 ...
[터키 군부 쿠데타] 쿠데타 배후 '귈렌' 추방 요청…美 "증거 있어야 가능"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세력의 쿠데타가 진압된 16일(현지시간) 터키와 미국 사이의 긴장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정부가 미국에 거처를 두고 있는 펫훌타이 귈렌을 쿠데타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면서다.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귈렌을 체포하거나 추방시켜 터키로 보내 ...
[터키 군부 쿠데타] 성난 군중, 쿠데타 시도 군인 무차별 폭행…"법치주의 흔들"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세력이 일으킨 쿠데타가 16일(현지시간) 완전 진압됐으나 터키의 앞날은 여전히 어둡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쿠데타 시도 이후 터키의 법치주의가 완전히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영국 가디언은 "군대가 정부 전복을 시도했다. 군중은 에르도안 대통령을 부정하거나 반정부로 인식되는 사람들을 잔인하 ...
[터키 군부 쿠데타] 에르도안 대통령 "쿠데타 완전 진압…美, 쿠데타 배후 귈렌 넘겨라"
편집국 2016.07.17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세력이 일으킨 쿠데타가 16일(현지시간) 완전 진압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에 쿠데타 배후세력으로 지목되는 펫훌라흐 귈렌을 체포해 추방해 줄 것을 요구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16일 이스탄불의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터키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데 ...
[터키 군부 쿠데타] 에르도안 대통령 "쿠데타 실패"…256명 사망·관련자 2839명 체포
편집국 2016.07.16
(서울=포커스뉴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가 실패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번 테러로 265명이 숨지고 1440여명이 부상당했다.영국 BBC 등 복수매체는 16일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번 쿠데타를 "실패한 쿠데타"로 규정하고 "집권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니스 트럭 테러] IS 선전매체 "니스 테러범, IS 전사" 주장
편집국 2016.07.16
(서울=포커스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의 범인이 IS 전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IS의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IS내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4일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의 범인이 IS전사"라고 16일 보도했다. ...
[터키 군부 쿠데타] 쿠데타 왜?…세속주의 붕괴 불만, 정국 혼란으로 '폭발'
편집국 2016.07.16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군부세력은 왜 쿠데타를 일으켰을까. '세속주의 분리 원칙'이 붕괴된 것에 대한 반발로부터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터키 군부세력은 15일(현지시간) 쿠데타 공표 뒤 TV방송에서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공언했다. 터키 헌법은 '세속주의'를 존중한다. 1928년 터키공화국 헌법 개 ...
[터키 군부 쿠데타] 군 장성 포함 관련자 754명 체포…진압 '가속도'
편집국 2016.07.16
(서울=포커스뉴스) 터키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쿠데타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련자 754명이 체포됐다. 쿠데타 진압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영국 텔레그레프 등 주요매체는 터키 군경찰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지금까지 쿠데타에 가담한 754명을 체포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체포된 사람 중 29명이 군 장성을 비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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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트럭 테러] 테러범, 31세 튀니지 태생 이중국적자…IS 관계 밝혀지지 않아
편집국 2016.07.16
(서울=포커스뉴스) 프랑스 혁명기념일인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 범인의 신원이 파악됐다. 서른한살 튀니지 태생 이중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CNN은 당국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 니스 테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