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또 폭탄테러…경찰관 1명 사망, 10명 부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7-07 1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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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광장에 라마단 마지막날 축제로 인파 '북적'

수도 다카에서 테러 발생한 지 6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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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방글라데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수도 다카에서 지난 1일 테러가 발생한 지 6일 만에 또다시 테러가 일어난 것이다.

미국 CNN 등 주요외신은 7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키쇼레간지의 한 학교 출입문에서 7일 오전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0명 다쳤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오전 9시30분쯤 사원에서 여러 차례 폭발과 총격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 폭발이 터진 곳에서 약 1㎞ 떨어진 솔라키아 광장에는 라마단(이슬람 단식성월) 종료를 맞아 열린 '이드 알피트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무슬림들이 몰렸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폭발이 발생 지역에 병력을 추가 배치했다.7일 오전(현지시간) 방글라데시 키쇼레간지에서 폭발 테러가 발생했다. <사진출처=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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