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아랍에미리트(UAE), 반(反) 테러 공조 강화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13 17:20:37
  • -
  • +
  • 인쇄
양자 및 다각적 차원 반테러 기조 강화 다짐

테러,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안 돼…맹비난

(서울=포커스뉴스) 인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양자 및 다각적 차원에서 반테러 공조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의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인 12일(현지시간) UAE와 인도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공동 성명을 통해 모하메드 왕세자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모든 형태의 폭력적 극단주의 및 테러리즘을 강하게 비난했다.

양국은 테러리즘에 대항하는 이중 잣대를 비판했다. 이들은 테러리즘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극단주의나 테러주의를 종교와 연관 짓는 행위는 국제 사회에서 강력히 거부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종교를 이용해 타 국가에 대한 테러를 정당화하고 자금 후원 등의 지원이나 테러리즘을 국가의 정책 수단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맹비난했다.

모하메드 왕세자와 모디 인도 총리는 회담에서 점점 심각해져 가는 종교적 불관용과 급진주의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인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양자 및 다각적 차원에서 반테러 공조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의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인 12일(현지시간) UAE와 인도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사진출처=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SNS>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