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북부 마을 테러…최소 35명 사망·65명 부상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1-26 08: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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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보코하람' 테러 추정

(서울=포커스뉴스) 카메룬 북부에 있는 마을 보도에서 발생한 테러로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쿠바 국영통신사 프렌사라티나, 미국 AP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최소 4명의 자살폭탄범에 의한 연쇄 테러로 카메룬 북부 마을 보도에서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카메룬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나이지리아와 인접한 보도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직 자신들이 해당 테러를 자행했다고 나선 단체는 없다. 그러나 카메룬과 인접 국가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사 치로마 바카리 카메룬 통신부 장관은 AP에 "자살폭탄범들은 보코하람의 호위를 받으며 카메룬으로 넘어왔다"며 "그들이 어디에 있든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드지와야 바카리 시장은 "테러범 2명은 시장에서, 나머지 2명은 마을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했다. 이번 테러로 인한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국 매체 브라이트바트는 카메룬은 보코하람에 의한 공격을 많이 당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국경과 인접하고 IS가 자신들의 영향력을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장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에도 보코하람이 카메룬 북동부 지역 마을을 공격해 2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보코하람은 2015년 3월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카메룬 테러로 인해 최소 35명이 사망했다. 보코하람은 2015년 3월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 <사진캡처=미국 a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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