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계타임즈 = 이연희 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3일차 행정사무감사 진행했다.
▲ 이연화 의원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경우 자부담 등 세부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또한 일부 행사의 경우 코로나19 집합금지상황에서도 진행된 것으로 돼 있어, 정산철저 및 담당부서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했다.
▲ 박광일 위원장은 시민예술촌 사무실의 전세계약 잔여 기간과 해당사무의 위탁기간이 다름을 지적하고, 2024년 이후의 사무실을 조속히 확정하여 사무실의 시설개선등을 통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부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김영란 의원은 문화예술 공연 관련 세부적인 사업비 책정 기준 마련을 주문했으며, 특히 일부 봉사활동 단체들이 인건비성 항목을 추가해 전체 단체의 자긍심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했다.
▲ 윤신애 부위원장은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존 등 우리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사업들이 아직까지 정상화되고 있지 않음을 질타했으며, 시민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린 만큼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운영을 할 것을 주문했다.
▲ 서은식 의원은 야행 행사 관련 모니터링 결과가 반영이 안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공보담당관 전국단위 홍보 시 제작 편수를 줄이더라도 시청율이나 인지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효과성을 극대화 할 것을 주문했다.
▲ 서동완 의원은 청암산 생태체험센터 건립 사업추진 및 취소시 행정절차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추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와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 김경식 의원은 복지시설에서 후원금의 영수을 미발급하거나 후원자에게 사용내역의 미통보 행위는 중대 잘못에 해당하므로, 해당시설과 담당부서에 엄중 경고는 물론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문화도시 평가와 관련하여 군산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으며, 부서 내 위원회의 기능을 상실하거나 활동이 없는 위원회는 통폐합등을 통해 정비하도록 주문했다.
▲ 송미숙 의원은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업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마련과 함께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수 있는 방법 모색을 주문했다.
▲ 김우민 의원은 짬뽕특화거리 활성화와 관련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의 지속 여부와, 동종 및 타업종 종사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꼼꼼한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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