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0일 오전10시, 유성구 구암13통 경로당에서 삼계탕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 하였다.
이날 삼계탕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10명이 삼계탕 닭죽 묵무침 부침개를 만들어서 40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유희자 단장은 “가시오가피 엄나무 뽕나무 인삼 황기 대추 밤을 넣고 푹삶은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추운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암13통 이선형 어르신(남,81세)은 “추운날씨에도 주방비품을 싣고 와서 정성을 다해서 삼계탕을 지원해준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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