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송형일 의원 광주시 상수도 흐린물 출수, 누수방지 등 현안문제 적극 해결 촉구

손권일 / 기사승인 : 2019-11-12 2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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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굴착공사 前 유관기관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상수도관 내부세척 등 유지관리
철저 촉구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유수유 제고사업 집중 촉구
[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1. 맑은 수돗물 공급 위해서 지하 굴착공사 前 유관기관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상수도관 내부세척 등 유지관리 철저 촉구

 

 

광주시의회 송형일의원(화정3.4,풍암동)은 12일(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수돗물 이물질 발생사고(11.7)와 관련해서 사고재발 방지에 철저한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촉구하였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첫째, 도시철도2호선 공사를 비롯한 각종 지하 굴착 공사시에 상수도본부와 도시철도공사, 종합건설본부 등과 함께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현장 확인을 거친 후 대책을 수립해서 공사를 추진하는 시스템의 제도화를 강조하였다.

 

둘째, 상수도관 내부에 이물질 등을 주기적으로 세척하는 등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2. 광주시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유수유 제고사업 집중 촉구

 

송의원은 “광주시 상수도 요금은 매년 인상해 현실화율은 2017년도에 100%를 초과(100.55%) 하였으나, 상수도 유수율*은 여전히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권으로 매년 약100억원(연간 누수량 약1,700만톤) 이상이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다”고지적하였다. 

 

* 유수율 :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해서 요금을 받는 수량 비율을 말함.
              유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낭비되는 수돗물이 줄어들었다는 것임.  
      


송의원은 “노후상수도관은 누수로 인해 사라지는 물은 고스란히 시민부담으로 전가되고 있으며, 또한 흐린물 출수 등의 원인이 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후상수도관 교체,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에 예산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며 광주시의 더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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