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 27일(화) 옥재은 시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옥재은 시의원과 페낭시가 함께 하는 문화체육관광 간담회 Welcome! Delegation of Penang State, Malaysia’ 간담회를 주최하였다.
옥재은 시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간담회에서 선문대학교와 페낭주정부 간 유학생 교류 구체화 프로젝트를 위하여 페낭 주정부 청년·체육 위원회 의장인 Hon. Soon Lip Chee 의장, 페낭주 정부 발전기구 사무총장인 Gwee Sai Ling 박사, 말레이시아 세계평화화인연합회 회장인 Ng Shu Lin 회장, 세계화인연합회 회장인 황협주 교수, 한국화인연합회 회장인 Sui Lijing님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김석진 선문대학교 교수, UPF 신문선 부회장까지 의원회관으로 방문하였다.
이에 옥재은 시의원은 상임위원회 및 문화본부 담당과 함께 반가이 대표단을 맞이하였으며, 대표단 측에서 미리 밝힌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정책 중 청년체육과 관련된 정책 유무, 서울시와 페낭주 간 문화관광 교류 가능성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자유 토론을 진행하였다.
옥 의원은 “말레이시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페낭시에서 유학생 등 청년 교류를 위하여 귀한 손님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K-POP처럼 상업적인 내용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청년 교육 프로젝트,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벤치마킹까지 폭넓게 준비하는 페낭주 정부 청년·체육 위원회 의장님에게 감동하였다. 이미 서울시 문화본부에서 라오스와 우리나라 청소년 간 비대면 교류 사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활발히 교류하며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울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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