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4일 오전8시~오후4시, 대덕구 비래동 장애인 모자가정을 위해서 도배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대전시손소리복지관(관장 유형걸)의 협조요청으로 진행된 도배봉사에는 방치석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 15명은 주방과 거실등의 세간살이 청소 및 정리를 하면서 도배봉사를 하였다.
방치석 도배봉사 단장은 “ 도배 후 장애인 모자 가정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게 되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호숙 (여64세, 청각장애4급)어르신은 “오랫동안 노후된 벽지와 전기콘세트, 조명등을 깨끗하게 바꿔주신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8천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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