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앞마당(안동시 석주로 245)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예 체험과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초등 6학년생까지)이 가족과 함께금속.목공.섬유.한지.도자기공예 분야에서 직접 작품을 만들어 솜씨를 겨룰 수 있다. 또한, 매주 다른 분야의 우수 참가자는 수상의 기회도 얻게 된다.
‘2025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한마당’은 안동의 공예 문화를 경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 수 있는 기회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보며 공예의 창조적인 과정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안동 공예작가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 활동을 제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2025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한마당’ 행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 분야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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