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5일,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구세군 대전혜생원(원장 최석환)에서 짜장면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짜장면 봉사는 최우선 노래교실의 후원으로 짜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 저녁식사 시간에 봉사를 하였다.
문서혜 재무국장은 “방과후 아이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우선 노래교실 강사는 “미취학 아이들이 얼굴에 짜장을 묻혀가면서 2그릇씩 먹는 모습을 보면서 흐믓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혜생원 최석환 원장은 “오늘 최우선 노래교실과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맛있는 짜장면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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