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꾸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5일 오후3시, 닭강정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5명은 오전10시~오후2시까지 4시간 동안 닭강정을 즉석에서 만든 후 대덕구 오정동 열매주간보호센터(20개), 서구 탄방동 대전발달장애인부모협회(15개), 유성구 용계동 성세시온의집(30개), 성세재활자립원(30개)에 전달을 하였다.
유희자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애인분들이 닭강정을 맛있게 드신 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열매주간보호센터 유근선 센터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닭강정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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