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2편의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콘텐츠 발굴
◦ 학습자가 직접 제작한 현장 중심 학습 자료 다수 선정
◦ 율곡연수원 탑재, 유튜브 게시, 성과공유회 개최로 자기주도 학습문화 확산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누구나 마이크로러닝(이하 단기 학습)’ 공모전 최종 수상작 32편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도교육청의 정책 구매제와 연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학습자료를 발굴하고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형 자료와 행정 효율화 방안의 주제로 긴 형식(롱폼)과 짧은 형식(숏폼) 자료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출품작 44편 중 긴 형식 15편, 짧은 형식은 17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표 수상작은 긴 형식 부문은 ▲대화로 배우는 업무추진비 A to Z(화성오산교육지원청 최요준) ▲처음이라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강사수당 지급방법(상동고등학교 윤미현), 짧은 형식 부문은 ▲업무관리시스템 똑똑하게 써봐요(홍천초등학교 김현진) ▲경조사비 이것만 알면 오케이(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희영) 등이 있다.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oube.com/@Go3EduNews)과 행정역량과 채널(https://www.youtube.com/@행정역량플러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품질관리 기준 통과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http://www.yulgog.org)의 연수 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미래 교육 혁신의 핵심 도구로 삼아, 학습자가 직접 지식을 생산하는 자기주도 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