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원 연구모임인 「젠더(gender) 연구회」(이하‘연구회’)에서는 7. 30.(목)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은평구 소재)를 방문하였다.
연구회는 그 동안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정기적인 토론회, 간담회*를 진행하여왔고, 논의 되었던 과제의 결과 도출을 위해 ‘좋은 돌봄을 위한 도‧시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모형 연구’ 용역을 발주·진행(용역기간: ‘20. 4. 29.~ 8. 26.) 중에 있다.
* 1차(토론회):‘19. 11. 8. / 2차(포럼):‘20. 2. 17.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의 운영현황과 주요사업을 확인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와 연구회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자문을 실시 하였다.
젠더연구회 회장인 윤지영 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강원도의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는 장기요양요원의 사회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센터 방문은 향후 진정한 의미의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하여, 강원지역 여건에 적합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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