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1인 프로젝트그룹 타디스프로젝트(T.P RETRO)의 작곡가 최현석씨가 14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작곡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한 최현석씨는 작곡가로는 서울 첫 번째 나눔리더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작곡가 최현석씨는 “우연한 기회로 작곡가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보답하고 싶었다” 며 “내가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면 나의 노래를 듣는 분들도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것 같아 더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작곡가 1호 나눔리더가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며 “사랑의열매가 20대 젊은이들의 ‘힙한 나눔 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더 확산하는데 힘쓰고 노력하며 기부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1인 프로젝트 그룹 타디스프로젝트(T.P RETRO)의 작곡가 최현석씨는 가수 정동원이 객원보컬로 참여한 디지털 싱글 음원 ‘오늘도 그대만’으로 2017년 2월 데뷔하여 이후 ‘입술이 말해’, ‘하염없이’, ‘시월애:Autumn Song’, ‘내 모든 하루가’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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