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규 광주시의원, “특별교통수단 광역화의 올바른 정착화를 위한 토론회” 정책토론회 개최

손권일 / 기사승인 : 2023-10-26 22: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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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광역이동 의무화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의 장 마련 -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특별교통수단 광역화의 올바른 정착화를 위한 토론회’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광역이동 의무화 및 운영비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관련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합리적인 대안제시와 방안 모색의 토론 자리가 마련됐다.
 

 

서용규 시의원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실시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그리고 이형일 호남권역재활병원 원목이 발제를 맡았고, 이창준 전남장애인차별연대 집행위원장, 최현주 광주시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장, 정용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팀장, 정성주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형일 원목은 발제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지원금과 광주시의 자부담 전액을 여타 운영비가 아닌 센터 운전원 확보를 위해 사용해야 할 것과 전용차량의 법정 대수를 확보, 그리고 운전원 1.5배수 이상 확보”와 더불어 “광역이동에 대한 제언으로 실질적인 광역간 이동을 위한 운행요금, 이용시간, 이용방법의 차이로 인한 문제 해결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장애인 이용자 중심의 운영시스템 마련, 종국에는 국가이동지원센터가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광주시 대중교통과 최현주 팀장은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운영 사업의 내실화를 이루고, 효과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용규 시의원은 “국토교통부의 특별교통수단, 전국 어디서나 24시간·광역이동 등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관련하여 중증 보행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수준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현안 제시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이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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