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의 날, 부산시의회 송현준 의원, ‘부산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이용우 / 기사승인 : 2024-09-20 2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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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청년의날,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부산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으로 대표발의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부산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 담아
◈ 부산 청년이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은 오는 21일‘2024년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부산 청년들의 이야기를 깊이 듣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부산시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에 송현준 의원은 ‘부산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을 오는 11월 제325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로 상임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다.
 

 이 조례안은 부산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 청년창업 지원 계획 수립 ▲ 창업 공간 및 재정 지원 ▲ 마케팅 및 전문가 컨설팅 ▲ 투자 유치를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설치 및 운영 규정을 명시하여,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부산의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청년으로서의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선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부산이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송 의원은 “부산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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